미래에셋자산운용이 펀드에서 발생하는 초과수익에서 성과보수를 떼어가는 ‘미래에셋배당과인컴30성과보수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배당과인컴30성과보수펀드는 절대수익률 3.5%를 초과하는 수익의 20%를 성과보수로 수취한다. 대신 운용보수는 연 0.2%로 일반 펀드의 절반 수준이다. 이 펀드는 모펀드인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에 60% 이상,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에 30% 이하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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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미래에셋운용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사장은 “이번 성과보수 공모펀드 출시로 운용사의 책임 있는 펀드 운용과 투자자 신뢰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