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결혼’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드라마 ‘맨투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진과 연정훈이 등장했다.
박해진은 “저는 35살에는 결혼할 줄 알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하자 강호동은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냐”고 물었고, 박해진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마흔이 되도 못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죽음과 결혼은 미룰수록 좋다”고 조언했지만, 강호동은 “그런 못된 멘트는 어디서 배우냐”고 핀잔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딸의 돌이 이제 지났다. 11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이다”라며 말문을 열었으며 “‘응애’ 소리에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또한, 연정훈은 아내이자 배우 한가인의 매력에 관해서도 고백했다. “성격이 맘에 들고, 야무진 면도 맘에 든다”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