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헬프', 인종차별에 맞서는 흑인 가정부들

‘헬프’, 인종차별에 맞서는 흑인 가정부들‘헬프’, 인종차별에 맞서는 흑인 가정부들




영화 ‘헬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2011년에 제작된 ‘헬프(감독 테이트 테일러)’는 엠마 스톤과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출연한 영화로 인종차별을 다루고 있다.


‘헬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다른 인생은 꿈꿔보지도 못한 채 가정부가 되어 17명의 백인 아이를 헌신적으로 돌봤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사고로 잃은 ‘에이빌린’.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칼럼을 기고하던 ‘스키터’에게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던 그녀는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자신과 흑인 가정부들의 인생을 책으로 써보자는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관련기사



미국 개봉 당시 인셉션 후 오랜만에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했으며 평단에게도 호평을 받았던 영화다.

[사진=헬프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