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효성, 한-아세안 FTA 10주년 기념사진 공모전서 장관상 수상

한-ASEAN FTA 10주년 기념사진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2015년 효성 미소원정대 사진/사진제공=효성한-ASEAN FTA 10주년 기념사진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2015년 효성 미소원정대 사진/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ASEAN(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장관상은 효성의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가 2015년 베트남 현지 푸옥티엔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효성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함께 2016년 베트남 현지에 유치원을 신축하고 있는 사진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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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2011년부터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를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유치원 신축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베트남법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베트남투자기획부로부터 우수 사회책임활동 기업으로 투자기획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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