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었지만, 글로벌 고성장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성장성 자산인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국내외 주식시장이 안정국면을 유지하고 있어 아직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근거를 찾기 힘들기 때문. 다만 국내 주식시장의 위험 시그널 증대로 기대수익률을 소폭 낮추고 시장의 리스크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
- 채권 중에서는 매력적인 캐리를 제시하는 선진국 중심의 하이일드와 듀레이션 리스크가 제한적인 단기 회사채를 선호. 에너지 가격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소비지표 개선이 점차 반영되면서 올 하반기 글로벌 물가는 다시 상승하는 경로를 보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