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에서 불이 나 유치원생 11명과 운전기사 1명이 숨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 환추이구 사고 현장에 추모 꽃다발이 놓여 있다./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지난달 9일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발생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의 통학차량 화재 참사가 버스 운전기사의 방화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