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파구, 청소년 문화공간 공모사업 선정

서울 송파구는 ‘2017년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공모 결과로 또래울 공간 및 프로그램 19개, 청소년 동아리 25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라는 뜻의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2015년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한 구의 고유사업이라는 것이 송파구측 설명이다.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집 가까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소통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또래울 시설에는 90만~650만원을, 동아리에는 150만~ 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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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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