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는 시청률 31%(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27회 방송분이 기록한 26.4%보다 4.6%P 상승한 수치다.
지난 5월28일 방송된 26회 방송분의 자체최고시청률 31%와 동일한 기록이다. 또한 이날 방송된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도둑놈, 도둑님’은 각각 13.5%와 10.7%를 나타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