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 임명이 철회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5일 한 매체(한겨례)에 따르면 김기정 전 차장은 청와대 임명 철회 사실을 전해듣고 5일부터 청와대에 출근을 하지 않았다.
“김기정 전 차장은 지난 달 임명 직후부터 교수 시절 때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제보가 잇따랐고, 여성단체 쪽에서 ‘임명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이 접수됐다”고 김기정 차장 경질에 대해 정치권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청와대는 김기정 차장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 평판 조회 등을 통해 그의 처신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돼 임명을 철회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정 청와대 안보실 2차장 임명 철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calc**** 잘했다 처신이 부적절하면 과감하게 낙마시키자” “dolb**** 캬~ 속전속결이네” “aero**** 아무리 급해도 아닌건 아닌거지요” “hell****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정부”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