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 '전통적 가치' 확산 위한 대학생 워크숍 개최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협업혁신플랫폼 ‘루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협업혁신플랫폼 ‘루키’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SK는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협업혁신 플랫폼 ‘루키(LOOKIE)’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루키는 청년 세대 스스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석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개발하게 하고자 SK가 기획한 플랫폼이다. 시즌마다 다른 주제를 놓고 고민하는데 올해는 ‘전통적 가치’가 주제로 꼽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통문화유산을 이해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또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사회적 리더로서 필요한 소양을 배웠다. 학생들은 예비 사회적기업인 빌드와 술펀, 오브젝트, 노트폴리오 등의 멘토와 1:1로 매칭되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들에게서 실제 창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학생이 쉽게 얻기 힘든 현장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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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통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상품 개발, 지역연계 활동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루키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대학 내에서 지속적인 동아리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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