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트로트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우이도에서의 두 번째 아침을 맞는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기상하자마자 단수로 세수하지 못한 얼굴을 선글라스로 가리고 트로트를 듣기 시작했다.
김희선은 이런 저런 일들을 하면서도 계속 최고봉, 김연숙의 트로트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드니까 트로트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다”며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최고봉 씨와 김연숙 씨”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뷰 나갈 때 김연숙 노래를 꼭 BGM으로 깔아달라”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섬총사’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