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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원더 우먼' 잡으러 왔다! 韓 영화 예매율 1위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악녀>가 7일(수) 오전 7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특히 <악녀>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원더 우먼>, <미이라> 등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세 속에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악녀>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가파른 예매 상승세를 보이며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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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와 무비스트가 각각 진행한 ‘6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악녀>는 내일(8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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