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려대 노동대학원, 9일 조정래 작가 초청 노사정 포럼 개최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이 조정래 작가를 비롯해 정관계, 재계 관계자 등과 노동문제에 관한 포럼을 연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은 한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전망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오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5회 KU 노사정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U 노사정 포럼은 한국의 노동문제에 관한 교육·연구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며, 노동대학원이 배출한 2,600여 명의 교우(졸업생)들이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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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럼은 노동계를 비롯해 정관계, 재계, 언론계, 학술, 예술, 종교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엄선된 인사들이 초청돼 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정래 작가가 ‘우리 현실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여는 공론의 장인 KU 노사정포럼은 노동대학원의 누적된 역량으로 포럼의 회원들이 시대와 마주하며 세상의 걱정을 앞당기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협력과 포용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사회발전의 패러다임과 그로부터 변화될 미래의 새로운 비전이야말로 KU 노사정 포럼이 떠안아야할 과제이자 고려대 노동대학원의 시대적 소명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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