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 클루니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연합뉴스)는 7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클루니의 부인 아말 클루니(39)가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스탠 로젠필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오늘 아침 아말과 조지 가엘라·알렉산더 클루니를 얻었다. 두 신생아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 조지는 진정제를 투여받았다”고 밝혔다.
낳은 쌍둥이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클루니 부부의 첫 자녀이다.
또한, 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1993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조지 클루니는 쉰이 훌쩍 넘은 나이인 56세에 첫 아이이자 쌍둥이 아빠가 됐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레바논 출신의 영국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2014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한때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지난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