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소진공, 8~10일 서울 SETEC에서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8~10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에게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구제 방법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9일에는 ‘가맹사업 불공정거래 피해사례’를 주제로 조은혜 변호사를 초빙해 세미나를 연다.


공단은 지난해 2월부터 불공정 거래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까지 300여회 상담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콜센터(1357)로 전화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가맹계약을 토대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