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센터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에게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구제 방법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9일에는 ‘가맹사업 불공정거래 피해사례’를 주제로 조은혜 변호사를 초빙해 세미나를 연다.
공단은 지난해 2월부터 불공정 거래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까지 300여회 상담을 진행했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콜센터(1357)로 전화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공정한 가맹계약을 토대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