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8일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리오나인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오나인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인 ‘i7-7700HQ’와 ‘i5-7300HQ’를 기본 장착했으며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 GTX1050’ 및 ‘지포스 GTX1050Ti’·‘지포스 GTX1060’의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아울러 15.6인치의 화면을 적용해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는 게 주연테크 측의 설명이다.
게임용 노트북의 고질적인 발열 문제를 해소하고자 고성능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오랜 시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리오나인 시리즈 제품의 두께는 27.3㎜이며 무게는 2.6㎏이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80만원대부터 150만원까지 책정됐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