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전용면적 52~101㎡, 지하 3층 ~ 지상 23층, 총 35개동 3,04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130가구다.
단지는 강서구의 교통 요충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가까이 있으며,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서부간선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도로교통도 좋다. 단지 내 신남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계남공원과 매봉산 등이 있어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59㎡의 소형 면적에 아일랜드형 식탁이 제공되며, 현관과 주방의 수납공간이 강화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78㎡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제공하고, 유형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변형이 자유롭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서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