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농어촌-기업 협력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7월 28일까지 접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협력재단은 ‘2017 농어촌 상생기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7월 28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과 농어촌 간 서로 이익을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과 최우수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4명(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상생기금 출연기업과 연계해 사업화 자금 지원이나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개척 등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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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농어촌의 미래가 제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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