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 손나은이 국진이빵 인기를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배우 김기방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손나은에게 “어렸을 때 어떤 빵을 좋아했냐”고 물었고 손나은은 “우리 때는 편의점에 파는 캐릭터 빵을 진짜 많이 사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손나은은 “안에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포켓 괴물 등 스티커를 모으려고 많이 사먹었다”며 “필통에 스티커를 많이 붙여놓으면 인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방은 “우리 때는 김국진 선배님을 캐릭터로 해서 만든 빵이 있었다”며 “엑소 앨범 재킷 모으듯이 국진이 형 스티커를 종류별로 모으려고 빵을 먹기 싫어도 샀다. 심지어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손나은을 보고 신동엽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를 못 할 것”이라며 “‘김국진 스티커를 왜 모으지’ 이런 표정”이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수요미식회’ 출연 인증샷이 게재됐다.
6일 tvN ‘수요미식회’ 공식 SNS에는 “빵집 여신 강림. 꿀 피부 꿀 미모 꿀 목소리 나은이가 들고 있는 꿀 맛 빵의 정체는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대 공개 넘나 예쁜 나은이와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수요미식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