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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제작진 "함은정X이주연, 연기 열정 남달라…촬영장 활력소들"

‘별별 며느리’ 함은정과 이주연이 상큼한 매력으로 촬영장 비타민에 등극했다.

MBC UHD특별기획 ‘별별 며느리’(연출 이재진 /극본 오상희/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8일 극중 쌍둥이 앙숙자매 황은별과 황금별로 분해 리얼한 현실자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함은정과 이주연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아이윌미디어/사진=아이윌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과 이주연은 촬영장에서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함은정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며 귀여운 눈웃음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상큼한 노란색 옷을 입고 환한 미소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주연 또한 대본을 읽으며 러블리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시종일관 넘치는 에너지로 촬영장을 빛내는 함은정과 이주연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별별 며느리’에서 함은정이 연기하는 황은별은 엄마의 극성스러운 차별과 쌍둥이 언니 황금별의 철저한 갑질 아래에서도 늘 당당하고 바른 말 잘하는 성격을 가진 사랑스러운 무한 긍정녀. 이주연이 맡은 황금별은 은별보다 30분 먼저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언니로 금지옥엽 자란 안하무인으로 자신만만하고 도도하지만 늘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여우. 앞선 방송에서 함은정과 이주연은 만났다 하면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앙숙자매 황은별과 황금별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극의 재미를 높이며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함은정과 이주연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서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역할의 크기와 상관없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걸그룹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이끌어냈다. 태어나서 단 한 순간도 친해본 적 없는 쌍둥이 앙숙자매의 이야기를 두 사람이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쌈’으로 남다른 첫 만남을 가진 함은정과 강경준, 결혼을 앞두고 닭살 행각을 이어가는 이주연과 차도진, 두 커플은 극과 극 매력을 선보였다. 꿀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두 커플이 앞으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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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제작 관계자는 “함은정과 이주연은 그 누구보다도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앞으로 앙숙 자매의 갈등이 심화되며 재미를 더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과 금별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이다.

7일 방송된 3회 방송 말미에는 은별이 박상구(최정우 분)의 자서전 대필을 위해 금별의 회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 된 금별이 은별을 저지하며 두 사람간의 묘한 기 싸움으로 마무리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별별 며느리’ 4회는 오늘(8일) 저녁 8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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