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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원색의 유혹 서아프리카 4부…‘생명의 젖줄 감비아 강’

‘세계테마기행’ 원색의 유혹 서아프리카 4부… ‘생명의 젖줄 감비아 강’




8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원색의 유혹 서아프리카’ 4부 ‘생명의 젖줄 감비아 강’ 편이 전파를 탄다.

서아프리카 중부를 흐르는 감비아 강. 길이는 1,120km인 이 강은 아프리카의 대형 하천이다. 이 강의 하구인 덴톤 브릿지Denton bridge에서 배를 타고 향한 곳은 쿤타킨테 섬 Kunta Kinteh Island(일명 제임스 섬 James Island). 대서양과 만나고 아프리카 내륙으로 연결된 감비아 강은 식민지 시대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를 잇는 통로역할을 했고, 이 강을 따라 유럽인들은 아프리카의 금과 상아 그리고 사람들을 탈취해 유럽으로 날랐다고 한다.


쿤타킨테 섬에서 그 서아프리카의 아픈 노예 역사를 만나보고 이어 강을 따라 국경 마을 파라페니farafenni로 향한다. 세네갈 남부와 마주한 이곳의 볼거리는 바로 시장. 감비아와 세네갈은 물론이고 기니, 말리에서까지 찾아오는 시장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사고 팔린다. 그곳에서 직접 시장의 명물, 타라파라 빵을 팔아보는 출연자들. 과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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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강의 마지막 여정은 ‘감비아 강 국립공원 River Gambia National Park’이다. 이곳에서 침팬지 등의 야생동물을 보고, 고대 아프리카 문명의 흔적인 미스터리 바위, 와수 스톤 서클 Wassu Stone Circles을 찾아가 이 땅의 자연과 역사를 만나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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