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노지욱과 단 둘이 남아 설거지를 하며 “사람들이 복잡복잡하다 없으니까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지욱은 “나는 조용하고 좋은데”라며 은봉희를 바라봤고 은봉희는 “그 눈빛, 꼬시지 마시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노지욱은 “은봉희, 정현수 엄청 신경쓰이지”라고 묻자 은봉희는 “만약에 내가 변호사님에게 살인자를 변호해 달라고 한 거면 어떻하죠?”라고 걱정했다.
이에 노지욱은 “정현수가 위험하든 안 위험하든, 둘이 만나는 건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라며 “24시간 동안 내가 보이는데 안전하게 항상”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