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미이라', '어벤져스' 제치고 역대 IMAX 개봉 최고 오프닝

올 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최강의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IMAX 개봉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경신했다. <미이라>의 IMAX 오프닝 수익은 4억 1천만 원으로, 종전 마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오프닝 수익 3억 9천만 원과 DC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의 오프닝 수익 3억 2천만 원을 모두 뛰어 넘는 수치다.





영화 <미이라>는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세운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2년 만에 경신했을 뿐 아니라 전국 17개 IMAX 상영관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IMAX3D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세계와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만의 독특한 비주얼을 만끽하게 해줄 <미이라>는 IMAX 본사에서도 대한민국의 흥행 열풍을 주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로써 <미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것과 동시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타이 기록 및 2017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싹쓸이로 갈아치우는 올 여름 명실상부 최고의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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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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