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오영욱 작가가 아내 엄지원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는 오영욱 작가가 출연해 아내 엄지원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오영욱 작가는 “엄지원과 2년 열애 후 결혼했다”며 “청혼을 책으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영욱 작가는 “시를 써서 보냈다. 책 제목도 ‘청혼’이었다”며 “부제는 ‘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에는 일을 하지 않겠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오영욱 작가는 자신의 시 ‘동경의 밤’에 대해 “엄지원과 연애 초기에 썼던 시”라며 “그때 내가 일본 동경으로 출장에 가 있었는데 한국에 있는 엄지원에게 보냈다”라고 밝혔다.
[사진=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