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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민간 외교 사절단으로 나선 아시아나항공
입력2017.06.08 17:04:24
수정
2017.06.08 17:04:24
아시아나항공 소속 중국인 승무원이 8일 중국 장시성 난창시 뤄티안 소학에서 승무원 직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뤄티안 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 결연을 맺고 에어컨 2대와 교복 1,000벌, 책걸상·학용품 등 교육용 기자재 600여점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민간 한중 외교사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6년 간 중국 2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11억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최근 침체된 한중 교류에 이번 행사가 민간 차원의 관계
-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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