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홍석천이 유오성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이문식과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척은 “대학교 시절 유오성 선배를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홍석천은 “오성이 형의 덩치와 카리스마를 딱 보는 순간 한양대에 잘 왔다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모든 후배들이 가까이 못 다가갔는데 나는 특유의 친화력이 있어서 옆에 가서 말을 걸었다”며 “오성이 형이 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먹을 것 다 챙겨주고 연기 책 쌓아둔 것도 다 읽었다. 오성이 형이 나만 특별대우 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문식은 “절대 그럴 리가 없는데. 오성이 형 오면 한 마디도 못할 걸. 너 착각 아냐?”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