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1일 평균 물놀이 이용객이 100인 이상인 지역으로 양주 일영유원지·장흥조각공원·송추계곡과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등 5곳이다.
연구원은 6월에는 월 2회 이상 수질조사를 하고, 휴가철이 집중되는 7~8월엔 매주 1회 이상, 9월에는 월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이며, 도는 기준을 초과된 지역은 검사주기를 단축해 오염원을 신속하게 파악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이 지난해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113회 걸쳐 검사한 결과 양주 일영계곡은 12건, 포천 백운계곡은 0건, 가평 용추계곡은 7건의 부적합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