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해설사는 미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전시안내 참여를 통해 미래 과학홍보대사,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이며 1차적으로 30명을 선발·교육해 매주 토·일요일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된 주니어해설사는 7월 둘째주부터 자연사관에 배치돼 해설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과 소통하게 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비롯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관람객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과학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