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밤 11시 5, 6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이 가운데 윤시윤-이세영-김민재-윤손하-홍경민-차은우 등 ‘최고의 한방’ 전 배우들의 음원 녹음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자 자신이 부를 곡을 전달받은 배우들은 촬영 중간중간 시간을 쪼개 연습에 몰두했고, 이에 최근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배우들이 부른 음원은 싱글로 발매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 더불어 드라마 장면 사이사이에 삽입돼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라고 전해져, 각 음원이 어떤 장면에 삽입돼 극의 몰입도를 높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진 측은 “최근 윤시윤-이세영-김민재-윤손하-홍경민-차은우 등 전 배우들의 음원 녹음이 끝났다. 배우들은 곡에 자신의 캐릭터 별 감정을 녹여내 녹음에 참여했고, 이에 극의 분위기와 꼭 어울리는 곡이 탄생했다”면서, “배우들이 부른 노래가 담겨 보는 재미가 더해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늘(9일) 금요일 밤 11시 5, 6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