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서울경제TV 이진우의 기센부동산] 이상길 대표 “호불호 갈리는 평택부동산”

서울경제TV 부동산 정보프로그램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 출연 중인 이상길 지투토지정보기술 대표가 “사람마다 부동산 투자의 관점이 달라 일방적으로 어디가 좋다고 말하긴 한계가 있다”면서 “토지 설계자 입장에서 보는 토지는 알려진 호재가 많은 곳보다 악재를 약간씩 가지고 있는 토지가 투자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상길 대표는 “미군기지가 이전 중인 평택 토지부동산 시장의 경우 우려와 기대가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우려를 하는 입장은 안전과 치안 그리고 여러 가지 정서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 나아가 비행기 소음 같은 환경 문제까지 쾌적성이 많이 훼손 될 것이라는 걱정 탓에 투자를 꺼리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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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 대표는 “반기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낙후 됐던 기지촌 주변이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주출입구인 안정게이트 말고도 추가로 4개의 게이트가 더 생기는데 부대정문이 5개가 되면 게이트주변으로 개발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진다”고 소개했다.

12일 오후4시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서는 이상길 대표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경기도 평택 부동산시장의 분위기와 개발호재, 평택시 도시기본계획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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