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대표는 “미군기지가 이전 중인 평택 토지부동산 시장의 경우 우려와 기대가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우려를 하는 입장은 안전과 치안 그리고 여러 가지 정서와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 나아가 비행기 소음 같은 환경 문제까지 쾌적성이 많이 훼손 될 것이라는 걱정 탓에 투자를 꺼리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 대표는 “반기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낙후 됐던 기지촌 주변이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주출입구인 안정게이트 말고도 추가로 4개의 게이트가 더 생기는데 부대정문이 5개가 되면 게이트주변으로 개발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진다”고 소개했다.
12일 오후4시 이진우의 기센부동산에서는 이상길 대표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경기도 평택 부동산시장의 분위기와 개발호재, 평택시 도시기본계획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