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B는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축소할 계획이 없다는 것과 함께 출구전략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을 금융시장에 전달 -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가졌던 잠재적인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것으로 평가 - 유로존 역내 선거 및 정치 리스크,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등 정치적/경제적 위험 해소 전까진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은 낮음 - 경기 및 물가를 둘러싼 제반 여건 측면에서도 ECB의 통화정책 선회 결정에 신중할 가능성을 높임/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