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9일 방영된 MBN ‘아궁이’에서는 ‘부모의 덫, 비운의 가정사 이겨낸 스타’ 편을 다루면서 성현아의 전 남편이 사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인이라 밝힌 위일청은 “행방불명 신고한 지 20일쯤 넘었을 때 성현아의 남편 최모씨가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성현아의 전 남편 최씨는 168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검찰청으로부터 수배된 상황이었으며 정황상 자살로 판정이 됐다.
또 성현아가 엑스터시 복용으로 논란이 되었을 때도, 어머니와 동생까지 사망한 뒤 고통이 커 슬럼프에 빠지고, 슬럼프에 빠져있던 동안 엑스터시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성현아는 3년 간의 긴 공방 끝에 성매매 무혐의 판결을 받아 누명을 벗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굴곡 많은 성현아의 삶에 대해 “힘든 일 털어버리시고 멋지게 재기하시기 바랍니다”,“보통 사람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고통일 거 같아요 안쓰럽다”,“성현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