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CJ제일제당은 12일 2건의 대규모 투자 발표가 있었다”며 “하나는 식품통합기지 신설과 나머지는 브라질의 Seleta사 인수”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진천의 식품통합기지 신설로 가공식품 생산 능력을 추가로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가공식품 매출은 4년 평균 11% 고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데 이번 증설로 4년 평균 20% 이상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식물성 고단백 소재 글로벌 1위 업체인 브라질 Selecta 지분을 인수하며 향후 사료 및 바이오 부문 시너지 창출을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