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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김강우, 휴먼비 회장 한상진과 직면…긴장감 고조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의 김강우가 드디어 휴먼비 회장을 직면하며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의 ‘파트2 - 멋진 신세계’에서 준혁(김강우 분)이 드디어 휴먼비 회장인 동건(한상진 분)을 마주하게 됐다.

사진=‘써클’ 캡처사진=‘써클’ 캡처


준혁은 “우진이가 회장이든 아니든 팩트는 안 변한다. 만나서 확인하고, 휴먼비 막을 것”이라며 우진(여진구 분)이 회장이든 아니든 결연한 표정으로 그들을 막기로 결심했다.


이어 동건의 연락을 받고 나간 준혁은 스마트지구 투자설명회 참석자명단을 건네받으며, 그곳에서 회장의 얼굴을 본 사람들의 기억영상을 해킹하란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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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접선장소에서 회장을 기다리던 준혁은 윤시장이 배신했다며 얼른 정연이(공승연 분)를 찾으러 가자는 동건에게 총을 겨누며 “왜 칩이 없어요? 당신이 뭔데? 당신 회장이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내 동건의 진짜 정체가 ‘휴먼비 회장’임을 알게 된 준혁은 그에게 우진의 행방을 물으며 과연 이제 동생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강우 출연의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월, 화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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