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공회대, ‘메인스(MAINS)’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국내 최초 아시아 시민사회 전문 석사과정

성공회대는 국내 최초의 아시아 시민사회 전문 석사과정인 일반대학원 아시아비정부기구학전공(MAINS·Master of Arts in Inter-Asia NGO Studies) 1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인스(MAINS)는 아시아 각국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설된 석사과정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3개국 90명이 졸업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5.18기념재단 등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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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미가엘관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을 비롯해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축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성공회대 졸업생과 재학생이 참여한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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