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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확대 기념 다음 달까지 평일 15% 할인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확대 기념 다음 달까지 평일 15% 할인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확대 기념 다음 달까지 평일 15% 할인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을 기존 서울∼부산·광주 2개에서 총 1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해 11월 도입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1인승으로 우등 고속버스(28인승)보다 넓은 공간에 무사고 운전기사, 안락한 좌석, 개별 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호응이 높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가격은 우등 고속버스의 1.3배 가량이다.

이날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 노선 12개는 고속버스 업계에서 신청한 노선 중 운송 수요가 많고 200㎞ 이상 장거리 노선 위주로 선정했다. 기존 2개 노선에 대한 수요도 많아 증회했다”고 알렸다.


이번 확대 노선에는 기존 현대차 생산 버스뿐 아니라 기아차에서 만든 고급버스도 투입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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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확대·신설 노선 승차권은 19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인터넷 예매사이트,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노선 확대·신설을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월∼목요일 15%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고속버스 모바일 앱,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02-536-6460∼2)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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