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산업대에 ‘롯데-코이카 서비스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베트남의 유통·서비스 구직자와 중소상인, 관련 산업 종사자 등 300여명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센터에 1~2주 단기과정부터 2개월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통·서비스 현장에 필요한 컴퓨터 사용법, 위생관리, 고객 응대 방법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엽(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부사장, 응우옌 티엔 뚜에 호찌민산업대 총장, 이태주 글로벌 발전연구원장, 김진오 한국국제협력단 베트남 소장, 레 후우 푹 베트남 산업무역부 대외협력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