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살해 협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늘 15일 한 매체는 “에이핑크의 소속사로 살인을 예고하는 전화가 걸려 왔다”고 전했다.
현재 에이핑크의 소속사와 연습실에 경찰이 출동해 이들의 신변을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협박범에 대한 신원 및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소속사는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멤버들이 있는 연습실, 숙소 등에 경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3일, 한 일베저장소 유저가 트와이스 멤버 미나에게 살인을 예고하여 논란이 됐다.
한 일베 유저는 자신의 팔목에 칼을 올려 둔 사진을 게재하며 “당장 네 남친 싸대X 후리고 기 후리고 아X리 안 찢어놓으면 내가 너 죽이러 갈 거예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최근 불거진 미나와 갓세븐 멤버 뱀뱀의 열애설을 겨냥한 것으로, 미나의 소속사에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 유저는 사과문을 게재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에이핑크 소속사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