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폴레옹>은 뮤지컬계 최정상인 주연 배우뿐 만이 아닌 조연 배우들 역시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노래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JTBC 팬텀싱어’를 비롯하여 높은 시청률로 엄청난 오디션 열풍을 일으켰던 ‘Mnet 슈퍼스타 K’, ‘Mnet 배틀신화’ 등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가창력을 검증 받았던 화제의 스타들과 아이돌 스타 사이에서도 ‘가창돌’로 손꼽히는 실력파 아이돌 등 가창력으로 주목 받는 신예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백형훈, 진태화, 이창섭(BTOB), 정대현(B.A.P)은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확실한 신념을 가진 혁명가 뤼시앙 역으로, 김주왕, 박유겸, 기세중은 나폴레옹의 신임을 받는 충직한 군인 앤톤 역을 맡는다.
‘가창돌’로 불리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창섭(BTOB), 정대현(B.A.P) 아창섭(BTOB)은 뮤지컬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츠카사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으며 최근 방송 <불후의 명곡>, <듀엣가요제>에 출연하여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내며 ‘가창돌’로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수려한 마스크와 신선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B.A.P의 메인 보컬 정대현이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노래 천재로 매력적인 음색과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멤버로서 첫 뮤지컬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순수해 보이면서도 뜨거운 열정과 강인함을 갖춘 매력을 포스터에 담아냈다.
이 외에도 팬텀싱어 화제의 스타 백형훈, 기세중, 박유겸 백형훈은 방송 <팬텀싱어>에 출연하여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의 면모를 한껏 발휘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배우.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뮤지컬계 새로운 황태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아시아 초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릴 뮤지컬 <나폴레옹>은 위대한 인물 나폴레옹의 여정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해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나폴레옹을 중심으로 그를 황제의 자리까지 이끈 조력자이자 나폴레옹을 이용하려 했던 정치가 탈레랑과,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 나폴레옹의 동생 뤼시앙, 충직한 군인 앤톤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웅장한 대서사시를 보여준다. 특히 객석과 무대에 40문의 대포가 설치될 ‘워털루 전투’, 다비드의 명화 ‘나폴레옹의 대관식’ 등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해 낼 예정이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 컬 <나폴레옹>은 개막에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6월 20 일(화) 오후 2시 예스 24에서 단독 오픈 예정이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올 여름 가장 주 목 받고 있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