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멤버들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1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는 나인뮤지스의 새 미니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2 : 아이덴티티(MUSES DIARY PART.2 : IDENTITY)’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4인조 컴백과 함께 나인뮤지스는 오는 7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 경리는 이에 대해 “이번에 두 번째 콘서트를 하게 됐다. 솔로 무대를 비롯해서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조는 “7월 29일 콘서트에서 저희 신곡이 공개된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쇼케이스 현장에서 깜짝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기억해’는 전형적인 EDM 구성 형태를 벗어난 레트로와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과감한 시도가 눈길을 끄는 곡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헤어진 연인과의 짙은 아픈 기억 속 속마음들을 이야기한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