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 측이 딸 이예림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공개했다.
이경규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9일 언론을 통해 “자사 소속 연예인의 가족 사생활까지는 회사에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예림이 최근 축구선수 김영찬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며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예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대생과 과제완료”라며 김영찬 선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과 김영찬이 PC방으로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1994년생 이예림은 이경규의 딸로 알려진 인물이다. SBS ‘아빠를 부탁해’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영찬은 1993년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13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