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GKL(114090)에 대해 “오는 30일 기준 중간배당의 1주당 배당금(DPS)은 작년과 동일한 130원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DPS는 842원이고 배당수익률은 3.8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매수, 목표주가는 2만8,500원을 유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0% 감소한 1,24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사드로 인한 중국인 입국자 감소 및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으로 인한 경쟁 때문”이라며 “상반기에는 515억원이지만 하반기에는 725억원으로 하락 폭이 축소되는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