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MM·DM서식작성기’를 ‘국제상표·국제디자인서식작성기’로, ‘표준 XML’을 ‘명세서 표준 전자서식’ 등으로 용어를 쉽게 고치고 서류 작성시 혼동 우려가 있는 부분은 안내를 강화했다.
이와 관련 특허청 안팎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운영해 올 연말까지 추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 전자출원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하지 않아도 국제특허출원서와 명세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스마트폰으로 진행상황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일승 특허청 정보시스템과장은 “전자출원 서비스를 대다수 출원인이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시도할 때 어려운 부분이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