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사진제공=반도건설반도건설은 경기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에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오피스텔)’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면적 23~57㎡, 총 92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23㎡ 426실, 57㎡ 498실로 구성돼 한류월드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가운데 처음으로 전 타입이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들어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킨텍스역(가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3분, 삼성역까지 17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도 도보 거리다. 자유로 킨텍스IC와 한류월드IC·외곽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도로 교통망도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 내 현대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다. 킨텍스전시장·호수공원 등 문화시설도 가까운 거리다.
한류월드는 고양 일산동구 대화동과 장항동 일대 약 100만㎡ 부지에 K팝 공연장을 비롯해 테마파크·방송미디어시설·상업시설·복합시설 등을 짓는 복합개발지로 단지 조성이 완성되면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고양방송문화콘텐츠밸리 등이 들어서 직주근접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반도건설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드레스룸·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선택형 공간 등을 적용해 수요자의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적용돼 입주민들은 한층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가전 및 기기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지 안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 일산동구 장항동 1226-3번지에 마련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