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면세점, 인사·노무·회계·마케팅·판매 등 30여명 채용

시내면세점 개장에 맞춰 앞으로 최대 200여 명 채용 계획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출자해 만든 부산면세점이 경력직 직원을 뽑았다. 부산면세점은 21일 오후 부산 고용노동청에서 경력직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인사, 노무, 회계, 마케팅, 판매 등 분야에 30여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으로 부산면세점은 오는 10월 용두산공원 내 시내면세점 오픈 준비를 위한 최소한의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부산면세점은 27일에도 1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으로 앞으로 많게는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면세점은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상의를 주축으로 지역 상공인들이 참여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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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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