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포스링크,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와 산학협력 연구개발 협약 체결

박성준(왼쪽)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와 김승기 포스링크 ICBMS 그룹장(가운데)이 지난 19일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링크박성준(왼쪽)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와 김승기 포스링크 ICBMS 그룹장(가운데)이 지난 19일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링크


포스링크는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링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화 차세대블록체인 플랫폼의 공동구축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스링크는 최근 블록체인 핵심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기업인 ‘써트온’을 인수하고, 블록체인기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써트온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및 보안, 인증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 하반기 중 암호화폐거래소와 해외송금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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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는 블록체인 기술발전과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허브센터를 목표로 설립됐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교수는 “비트코인으로 시작한 블록체인은 단순한 디지털화폐기술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연결고리인 핵심기술로 산업전반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며 “포스링크와 앞으로 공동 개발할 블록체인플랫폼은 신뢰성과 효율성,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 산업전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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