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택시’에는 예능계를 종횡무진 중인 예능천재 헨리와 최근 종영한 OCN ‘애타는 로맨스’에서 여심 방화범으로 활약한 로코천재 성훈이 전격 출연한다. 연예계 의외 절친으로 소문난 두 사람이 훈훈한 절친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22일 발표를 앞둔 신곡 ‘끌리는 대로’(I‘m good)의 무대를 깜짝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남역 일대에서 이뤄진 짧은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대세 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평소 드라이브가 취미인 성훈이 직접 운전대를 잡아 만석MC를 긴장시킬만한 수준급 운전 실력도 공개된다.
본격 택시토크에선 물과 기름 같은 두 사람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브로맨스가 될 수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성훈은 자칭 뽀뽀매니아+프로장난러 헨리의 적극적인 구애에 당혹스러웠던 당시 첫만남을 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또한 두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칭찬과 폭로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절친 폭로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방송 최초로 최근 이사한 혼남 성훈의 집을 전격 방문, ‘DJ 로이’로도 활동하고 있는 성훈의 깜짝 디제잉 실력까지 공개한다. 성훈의 디제잉에 헨리의 즉흥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진 두 사람의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이 모든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택시’는 21일(수) 밤 12시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