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서울제약, 中 수출 소식에 상한가 직행

서울제약(018680)이 중국 업체와 1,111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2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41%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가격제한폭(29.83%)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서울제약은 공시를 통해 1,111억원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필름(ODF)을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에 수출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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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의 241.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7년 6월22일까지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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