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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근혜 재판 증인 출석 최태원 SK 회장, 침묵한 채 입장

입력2017.06.22 10:00:12 수정 2017.06.22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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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2일 침묵을 지킨 채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 들어섰다.


그는 법원에 도착하자마자 취재진으로부터 “대통령이 사면 대가로 돈을 요구했느냐”“CJ헬로비전 합병을 청와대가 허락하지 않은 것이냐” 등의 질문세례를 받았지만 굳게 입을 다물고 그대로 법정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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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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