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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촬영지로 유명한 양재카페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이나미)'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로 유명해진 카페가 있다.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이나미)'이다.

양재동 양재천 근처에 자리한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이나미)는 한 눈에 보아도 눈에 띄는 빨간 벽돌 건물 1층에 위치했다. 건물에는 '광고대행사 미쓰윤'이라는 네온사인이 붙어있다. 이곳은 광고대행사 미쓰윤에서 오픈한 카페 겸 다이닝 라운지다.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이나미)는 독특한 광고인들의 감성에 맞게 외관은 물론 내부도 독특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여심을 잡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쌈마이웨이'에 방송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쌈마이웨이카페’, ‘쌈마이웨이촬영지’ 등으로 검색한 뒤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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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이나미) 관계자는 "방송 직후 눈에 띄게 고객이 늘어났다. 지금은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며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카페를 찾고 인증샷을 올리는 분들이 많아 카페의 인지도도 높아진 것 같다"라 전한다.

쌈마이웨이 촬영장소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은 낮에는 카페메뉴와 브런치를, 저녁에는 맥주, 와인, 샴페인, 위스키 등 다양한 술과 안주를 곁들일 수 있는 다이닝 라운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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